티스토리 뷰

코딩, 어떤 언어로 시작하지? 

( 현직 개발자가 추천하는 개발 언어 )

 

서론 

개발언어추천, 코딩 뭘로 시작하지? 등등 많은 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대부분의 글들은 어디서 순위 차트 기준, 혹은 잡 사이트에서 필요 순위 등을 참고로 한다.

필자는 솔직히 언어는 도구다라는 생각이 강하다.

사실 다양한 언어를 할 수 있는데, 모든 종류의 프로젝트를 한 언어로 작성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이 말은 어떤 언어를 배워도 먹고 사는 길은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실은 가장 인기 있는 언어가 당연히 개발자 pool 이 많고, 채용도 거기서 많이 이뤄진다.

그러다보니 취업을 위해서 자신에게 맞지 않은 언어로 고생하는 개발자들도 많다.

물론 모든 언어를 다양하게 배워야 경험하고,

그중 몇개의 언어를 특화하는 것이 좋은 개발자이다. 하지만 현실은 바쁘자나..

 

그럼에도 하나의 언어만 택해서 먼저 공부하고 싶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를 회상해본다.

(이 글은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야기했던 "자신의 언어"를  일부 수정하였다.)

 

본론

대부분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면 초등학생은 아닐거라 추측된다. 어느정도 자신에 대해서 알 것 같은데. 나는 사람의 성격에 따라 언어를 추천해주고 싶다.

 

한 우물만 파는 개발자 : 파이썬, 자바, 자바스크립트

(한국에서) 안정을 원하는 개발자 : 자바

앱 개발자 :  자바 (or 코틀린), 스위프트

혼자 다 해먹고 싶은 개발자 : 자바스크립트

남들이 잘 택하지 않지만 좋은 것 하고 싶은 개발자 : golang, dart (flutter)

 

언어별 특징 ( 한국에서만... )

파이썬 - 자동화 및 빅데이터 등등에 특화되어 있음, 언어가 배우기 쉬운편, 연봉 적당선, 회사마다 야근 편차 큼

 

자바 - 가장 많은 pool, 그만큼 회사마다 편차가 커서 좋은 곳은 한없이 좋으나, 안 좋은 곳은 상시 야근

 

앱 개발자 -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자바와 같이 pool 많으나 편차가 큼, IOS는 비교적 처우는 괜찮은 편 하지만 안드에 비해서는 좁은 길

 

자바스크립트 - 이제는 진짜 올라운드 언어, 백엔드, 프론트, 데스크앱 등 못하는 것이 없다. 하지만 하는 사람도 너무 많다. 기업 입장에서는 괜찮은 개발자 뽑기가 너무 힘들어서 입사 시험(?)이 점점 어려워진다.

 

golang - 나는 가장 추천하는 언어이고 미래의 언어라 생각하지만, 한국에서  대기업은 자체 개발자들을 가르켜서 운영하고, 신입이나 신규 프로젝트를 위해서 뽑는 곳은 전무하다. (당근마켓?)

 

dart - react native 라는 js 진영 하이브리드 언어가 있지만, dart 의 flutter는 정말 배우면 배울수록 대한하다. 하지만 golang과 다를게 없는 대우를 받고 있다.

 

 

결론

 

신입이라면 Java, JS를 배우라고 추천한다.

기존 프론트 엔드 개발자라면 JS 계속 열심히 하라고 추천한다.

백엔드 개발자라고 하면 기존의 하고 있는 주력 언어에 + JS와 golang 을 더 추가하기를 추천한다.

 

이유는 신입은 일단 취업부터 해야하니간;

기존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뭐 선택지가 없잖아 ? 

백엔드 개발자는 기존 주력 언어를 베이스로, golang 을 추가하면 큰 도움이 될거라 나는 전망한다. js 는 정말 많이 쓰이니 배우면 정말 좋다.

 

하지만 이건 필자의 의견일 뿐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핏의 언어를 선택하여 더 좋은 대우를 받기를 소망한다.

'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nGrinder 란 무엇인가 ? (사용 후기)  (0) 2020.12.29
초기설정  (0) 2020.12.07
MBTI 를 검사를 해보다  (0) 2020.06.28
최신맥에서 PHP 7.1 설치하기  (0) 2020.03.16
phpstorm 마스터하기  (0) 2018.09.04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