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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분기 회고: 선택과 집중

1분기를 돌아보며

벌써 2분기인가

쿠팡 입사 4개월이 흘렀습니다. 회사의 빠른 성장 속에서 개인의 성장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1분기의 과제

방향 결정 vs 실행의 현실

회사는 메인 언어를 Java로 전향하라는 방침을 내렸고, 저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TypeScript와 Flutter로 계속 작업하고 있습니다.

문제점:

  • 깃허브 잔디를 채우기 위한 기계적 반복 학습
  • 사둔 책들의 대부분을 제대로 읽지 못함
  • 명확한 방향 없는 산만한 학습

개인 환경의 변화

과거에는 하루 4시간 수면으로 개발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 둘째 자녀 출생
  • 나이가 30대 후반으로 접어듦
  • 체력의 한계 감지

이것은 핑계가 아니라 현실적인 제약 조건입니다. 이를 인정하고 계획을 조정해야 합니다.

2분기 전략: 선택과 집중

산만한 학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확한 선택을 했습니다.

메인 포커스: Java 깊이 학습

책 학습 계획

  • 이펙티브 자바 (속독 → 정독)
  • JPA 및 Spring 심화

학습 환경 활용

  • 역삼 사무실 이전으로 늘어난 통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보조 활동: 짬짬이로 진행

  • TypeScript 학습
  • 알고리즘 연습

이들은 메인 목표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만 진행합니다.

개인 건강 관리

  • 아침 30분 운동 목표

남은 1분기에 필요한 것

구분목표
기술Java와 CS 기초 강화
학습 방식기계적 학습 → 이해 중심 학습
시간 관리선택과 집중으로 효율성 제고

마치며

1분기를 통해 배운 것은 “더 많이”보다는 “제대로”의 중요성입니다.

회사와 팀원들에게 신뢰받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산만함을 버리고 깊이 있는 전문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2분기는 그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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