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추천

에어프라이어 추천

 

후회..

필자가 처음 에어프라이어를 접했을 때는 오랜 가전 선조들의 말(거거익선)을 무시하고, 

노네임 작은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를 샀다.

 

그리고 후회를 엄청 했다. 당시에는 에어프라이어가 흔하지도 않았고, 아내가 새로운 기기를 들이는 것을 무척싫어했기 때문에 작고,

싼 것을 샀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에어프라이어는 공간이 허용하는 것 안에서 제일 큰 것을 사야한다.. ! 이거슨 진리 !

 

에어프라이어는 오븐과 비슷하지만 훨씬 편하고 할수 있는 요리도 많다.

간단하게 군고구마를 하더라도 찐 고구마 밖에 할수 없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군고구마를 ..

삶은 계란 밖에 못하는 환경에서 군 계란을 가능케 해준다.

 

하지만 작으면 닭이 한마리도 안들어가........기 때문에 혼족이 아닌 이상 아니 혼족이어도 큰거로 사야한다..!!

큰 것을 사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할수 있는 요리가 틀리다. - 작은 것을 사면, 감자튀김, 계란 이런 것만 가능하다면, 큰 것은 닭도 튀길수 있다.
2. 한번에 대량 조리가 가능하다 - 감칠맛 나게 먹는 소식자라면 말리지는 않겠다.

 

 

 

선택..

필자는 돌고 돌아 아이닉까지 왔다. 대용량이다 진자.

이걸로 계란도 굽고, 김도 굽고, 감튀도하고, 삼겹살도 굽고, 소고기도 굽고 별짓을 다했다. 가끔 이것보다 더큰게 있었으면 ;; 싶다..

정말 강추하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으니.. 게으른 사람에게는 청소가 막 엄청 쉽지는 않다.

기름때는 요리한 직후 식자말자 씻자;; 안그러면 기름때가 됩니다.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의 약 100일의 사용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

1. 크다 - 이걸로 못하는 다른 에어프라이어로도 못할거다.

2. 디지털 터치 - 가끔은 요리잼병이라서 가끔 피자는 몇분, 닭은 몇분인지 몰라서 레시피 (구입당시 제공) 를 다시 보는데 이건 10개의 메뉴가 이미 지정되어 있어서 그것을 누르면 된다.

3. 로티세리 기능 - 삼겹살 구울때 정말유용하다. 

 

단점.

1. 설거지 - 모든 오븐형의 문제이지만 청소가 생각보다 빡세다. 부속품은 식세기등을 이용해서 쉽게 닦을수 있지만, 본체 내부는 답이 없다. 열심히 닦자.

2. 공간 많이 차지 ;;;;;;

3. 가격 - 이건 아이닉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의 문제다.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그래서 필자는 ??

참고로 나는 이번에 아이닉을 중고로 팔고, 다른 에어프라이어를 탐색중이다. 이유는 아이닉이 맘에 안들어서가 아니라, 스팀 에어프라이어가 궁금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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